저혈당이 오는 이유

 

 저혈당이 오는 이유와 증상, 대처법 총정리

1. 저혈당이 오는 이유

• 인슐린·당뇨약 과다 투여
  당뇨약(인슐린·설폰요소제)의 용량이 과하면, 또는 식사량이 줄었음에도 복용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식사 거르기 또는 탄수화물 부족
  식사를 거르거나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은 식사는 포도당 공급을 차단해 저혈당 유발 원인이 됩니다 .
• 심한 운동이나 활동량 급증
  운동 등 활동량이 증가하면 혈당 소모가 많아져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 음주
  술을 마시고 식사를 거르면 간의 포도당 생성이 억제되어 저혈당 위험이 커집니다 .
• 간·신장·내분비질환 등 만성질환
  간경화, 신부전, 호르몬 이상(갑상선, 부신장애) 등도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2. 저혈당 증상

▶ 초기(자율신경 증상)

• 손 떨림, 식은땀, 심계항진
• 불안, 현기증, 두통, 배고픔
• 창백·입냄새 등

▶ 진행된 상태(중추신경 증상)

• 집중력 저하, 혼란, 행동·언어장애
• 시야 흐림, 비틀거림, 심하면 발작·혼수까지 발생할 수 있음

3. 즉시 대처법

• 즉각적인 탄수화물 섭취
  포도당 정제 15g(사탕 3~5개, 오렌지주스 반 컵 등)을 15분 이내에 섭취하고, 혈당을 재측정 .
• 15-15 응급수칙
  15g 탄수화물 섭취 후 15분 뒤 혈당이 70 mg/dL 이상 회복되지 않으면 추가로 15g 섭취합니다.
• 의식 소실 시 조치
  의식이 없거나 경련이 있을 경우 음식을 주지 말고, 회복자세 유지, 가능하면 글루카곤 주사 실시 후 즉시 병원 이송.

4. 저혈당 예방법

• 규칙적인 식사
  세 끼 챙기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 약물 용법 정확히 준수
  인슐린 및 당뇨약은 정해진 시간·용량대로 복용
• 운동 전후 혈당 측정
  공복 또는 격렬한 운동 전후엔 혈당 측정 후 간식 섭취 권장 .
• 음주 주의
  빈속 음주 피하고, 식사와 함께 섭취하며 혈당 체크 .
• 자가 혈당 측정기 및 기록지 사용
  휴대용 혈당계로 수시 측정하고 기록하면 저혈당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 응급키트 준비
  포도당 정제, 사탕, 주스 등을 항상 휴대하세요.

5. 저혈당 예방에 좋은 음식

상황	권장 음식
응급 시	포도당 정제, 사탕, 과일주스, 꿀
예방/평상 시	현미·잡곡밥, 달걀, 두부, 콩, 고구마, 바나나, 견과류, 저지방 유제품

복합 탄수화물에 단백질을 곁들이면 혈당 안정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저혈당이 오는 이유는 단순히 식사를 거른 것뿐인가요?
A. 아닙니다. 저혈당이 오는 이유는 인슐린이나 당뇨약의 과다 복용, 과도한 운동, 음주, 간·신장 등 만성질환에 의한 대사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단순한 식사 거름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Q2. 식후에도 저혈당이 오는 이유가 있나요?
A. 네, 일부 당뇨 환자나 위절제술을 받은 경우, 식사 후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급격한 혈당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식후 저혈당’도 저혈당이 오는 이유 중 하나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요약

• 저혈당이 오는 이유: 약물 과다·식사 부족·운동 과다·음주·만성질환 등
• 증상: 손 떨림·식은땀 등 초기 → 혼란·발작 등 진행
• 대처: 15g 탄수화물 섭취 + 15분 재측정
• 예방: 규칙식사·정확한 약 복용·운동 전후 혈당측정·응급키트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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