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발급 앱

 

2025년 7월 23일부터 카카오뱅크, 네이버, 토스, 국민은행, 농협은행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부 앱과 삼성월렛에만 국한되던 서비스가 이제는 민간 앱으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1.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가능 앱과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One UI 6.1 이상 삼성 갤럭시):
  카카오뱅크, 네이버, 토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삼성월렛,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모두 지원.
• 아이폰(iOS):
  현재는 카카오뱅크 앱, 토스 앱,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만 가능하며, 네이버·KB·농협 앱은 추후 지원 예정.

2. 보안성과 분실·도용 방지 기능

• 모바일 신분증은 기기 내 보안 영역에 암호화 저장되며, 중앙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해킹에도 안전합니다.
• 지문·안면 인식 또는 6자리 앱 비밀번호로 접근 가능.
• 기기 분실 시,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또는 콜센터(1688‑0990), 통신사에 신고하여 중단 조치 가능.
•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하드웨어 기반 보안 칩에 저장되어 보안 수준이 우수합니다 .

3. 법적 효력과 사용처

• "실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등)"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관공서, 금융기관, 주류판매점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
• "온라인 비대면 본인확인(은행 계좌 개설, 서비스 가입 등)"에도 안면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여 보이스피싱 및 도용 사고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발급 절차 및 준비 사항

1. 지원되는 민간 앱 설치: 카카오뱅크, 토스, 네이버 등
2. 실물 IC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NFC 태깅
3. 생체 인증 또는 PIN 입력
4. 모바일 신분증 발급 완료 (약 1~3분 소요)

• 아이폰 사용자는 현재 카카오뱅크·토스·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만 이용 가능
• NFC 기능 활성화 여부 확인 필수

5. 제도적 의미 및 향후 전망

• AI·디지털 시대 필수 신원 인증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
• 민간 앱 기반의 혁신적 서비스 (비대면 행정, 금융, AI 서비스 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신한·우리·하나·중소기업은행 앱도 곧 지원 예정이며 금융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중입니다

✅ 요약 정리

• 2025년 7월 23일부터 민간 앱에서도 발급 가능
• 삼성 안드로이드 및 일부 아이폰에서 제한적으로 지원
• 보안성 강한 저장 방식 및 분실·도난 대응 기능 탑재
•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 온라인 본인확인에도 활용
• 제도 확대 중이며, 향후 더 많은 앱·기기로 확대 예정

자주 묻는 질문(FAQ) 

Q1. 모바일 신분증 발급 앱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나요?

A. 본인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앱이 달라지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One UI 6.1 이상 지원 기기인지, 아이폰 사용자는 토스 또는 카카오뱅크 앱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삼성 갤럭시 이용자라면 다양한 앱에서 자유롭게 모바일 신분증 발급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Q2. 모바일 신분증 발급 앱으로 만든 신분증은 실물과 같은 효력이 있나요?

A. 네, 정부가 공식 인증한 앱을 통해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관공서·금융기관·편의점 등 실물 신분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지원되지 않는 일부 민간 앱은 추후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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