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 상한제 소득분위

본인부담 상한제 소득분위별 상한액 총정리(2025년 기준)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건강보험 진료비 중 급여 항목에 대해 일정 금액 이상 부담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초과 의료비를 환급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를 ‘본인부담상한제’라고 하며, 소득 분위에 따라 상한액이 달라집니다. 지금부터 2025년 기준 소득분위별 상한액과 환급 절차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본인부담상한제란?

•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 진료에서 연간 본인부담금이 일정 상한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이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 자동 산정되지만,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 비급여, 선별급여, 전액 본인부담 항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소득분위별 본인부담 상한액 (2025년 기준)

소득분위	본인부담 상한액	비고
1분위	89만 원	최저 상한액
2~3분위	110만 원
4~5분위	170만 원
6~7분위	320만 원
8분위	437만 원
9분위	525만 원
10분위	826만 원	최고 상한액
(요양병원 120일 초과)	1,074만 원	10분위 한정 별도 적용

 

※ 소득이 낮을수록 상한액이 낮아,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3. 환급 확인 및 신청 방법

1) 온라인 확인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앱 접속
• [민원여기요] → [환급금 조회/신청]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확인 가능

2) 전화 상담

• 1577-1000(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 본인 확인 후 환급 여부 확인

3) 안내문 수령

• 매년 7~9월 사이 환급 대상자에게 우편 또는 문자 안내 발송
• 안내문을 받지 못해도 온라인 또는 전화로 직접 확인 가능

4. 환급 신청 및 지급 절차

• 진료 연도 다음 해 7~9월 중 환급 대상자 확정 및 순차적 지급
• 본인 명의 계좌 등록 필수 (홈페이지, 앱, 우편, 팩스 신청 가능)
• 신청 후 초과 금액이 계좌로 자동 입금됨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본인부담 상한제 소득분위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A1.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의 소득을 파악해 10개 분위로 나누며, 상한액은 이 분위에 따라 정해집니다. 자신의 건강보험료 고지서를 확인하면 어느 분위에 해당하는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Q2. 본인부담 상한제 소득분위는 소득이 낮으면 환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나요?
A2. 맞습니다. 소득 1~3분위는 상한액이 89만~110만 원으로 낮기 때문에, 연간 병원비 지출이 많았다면 초과 금액을 더 많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콕 집어 말하자면, 소득분위가 낮을수록 본인부담상한제의 혜택이 커집니다.

요약

• 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급여 의료비가 소득분위별 상한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환급받는 제도입니다.
• 2025년 기준 상한액은 89만 원 ~ 826만 원(요양병원 장기입원 시 최대 1,074만 원)
• 온라인·전화·우편 등 다양한 경로로 환급 확인 및 신청 가능
• 자동 적용되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 누락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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